직장내 강제추행을 당한 의뢰인 고소대리 4,500만원 합의 성공사례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직장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사건입니다. 특히, 위계질서가 엄격한 직장의 경우 피해를 당하고도 피해자들은 보복을 두려워 해 신고하지 못하곤 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나 말고도 제2의 성범죄 피해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내 강제추행을 당하여 형사 고소대리를 맡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사건개요

의뢰인은 회사의 사무직원으로 막내사원이었습니다. 신입사원인 의뢰인에게 업무를 알려주는 직장 상사는 업무를 알려주면서 조금씩 도를 넘기 시작했습니다.

칭찬을 하면서 어깨를 주무르기도 하였고, 마우스 위로 손을 포개어 알려주는 등 성추행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순간의 힘으로 제압당하여 움직이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힘들게 들어온 회사이기에 그만둘 수는 없어 버텼습니다.

결국 직장상사는 컴퓨터를 알려주는 척 의뢰인에게 밀착하였고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기습적으로 볼에 뽀뽀를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더 이상 참으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에 법무법인 동주 고소대리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 동주의 조력

동주에서는 직장내 강제추행 사실에 대해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당한 터라 증거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는 막내직원을 향한 CCTV가 한대 있었고, CCTV 기록이 지워지기 전에

신속히 영상을 확보하였습니다.

가해자는 직장생활을 잃으면 안되는 유부남으로 합의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 또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원치 않아 동주의 변호인단을 통해  4,500만원에 합의를 하였습니다.

# 맺는말

성범죄 피해자는 대체로 참고 참다가 점점 도를 넘어 그때서야 신고를 합니다.

참지 마시고 고소대리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